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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물병장때 6사단 gop에서 근무했는데 내가 진짜 살면서 귀신도 한번 안보고 귀신에 대한 겁도 없다 난 공포영화도 엄청 잘봄 내가할 얘기는 귀신을 본 얘기도 아니고 기괴한얘기도 아님 진짜 말 그대로 극한의공포를 느껴봄 내가 그당시에 후임들이 좀 많았는데 내가 무서운 얘기를 진짜 잘살려서 말하거든 후임들중에는 진짜겁많은 친구들이 많아서 나랑 근무서는거 진짜 ㅈ나시러했다 내가 매일 부사수 데리고 무서운얘기만 ㅈ나해버리고 남은시간 그냥 자버리니까 후임들입장에서 진짜ㅈ같지 더군다나 내가 화기중대라 불빛있는 철책근무가 아니고 그 한참밑 후사면에서 불빛하나없이 근무섬 그니까 애들은 나랑 근무서는거 진짜 시러함 나는 애들이 하지말라고 겁에질리는게너무 재밌어서 계속하면서 놀리고 그러다 그날이왔는데 그날따라 근무가꼬..
에어컨이 고장남ㅠ 원래도 더위 무지하게 타는스타일as부름 더워서 며칠째 잠을설쳤고 반차까지내고 집에와서 샤워하고 수리기사님이 오셨음허벅지 절반정도오는 통넓은 반바지에 박시한 반팔티입고 더워서 반팔소매부분 걷어서 말아올려서 나시처럼 입고있었음 선풍기틀고 수리하는거 보는중에도 목덜미에 땀이계속 흘러서 목에 수건까지 감고있었음 수리하는데 벨이울림남친이옴 왜왔냐? 하니 지나가는 길이라고함 오늘 몇시쯤 수리하러올거라는거 미리 얘기해서알고있었고 반차까지낸건 수리하고 에어컨되면 잠 좀 자려고했던걸 알고있었고 남친도 외근직이 아니라 외출써서 일부러온거임 우리집에서 남친회사 차로 20분정도 걸림 수리끝나고 에어컨틀어놓고 앉았더니 한다는소리가 이해가 안되는데 1. 수리기사가 당연히 남자인데 수리중이라해도 현관문 안닫고 열..
결혼한지 8개월차 새댁입니다.남편은 누나1.여동생1이 있고여동생이 저랑 동갑이라 그런지 첨부터 절 좀 얄미워하는듯한눈치는 있었지만 같이 사는것도 아니구,,신경안썼어요. 지난주말 시댁에 갔어요신랑과 시아버지.큰시누 남편과 아들은 목욕탕가고시어머니.저.큰시누.작은시누 이렇게 음식준비 하고있었죠저 할거 다 하고 남자들 기다리는 사이에 신랑이 쓰던방에 가서 잠시 누워있는데 작은시누가 들어오더니이방에서 뭐해요? 오빠 총각때 짐 뒤져보려고 그랬죠? 하기에피곤해서 그냥 쉬는거에요 뒤질거나 뭐있나요 했더니어머, 언니 모르나보네~~ 하면서갑자기 신랑 결혼전에 만나던 여자얘길 하더군요저도 신랑과 연애전부터 오빠동생하던시절에 들어서 대부분 알고있어요..3년 만났고, 신랑 집에도 자주 드나들었고결혼얘기 나오면서 그여자집에 인..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이번 업로드 영상은 KBO 볼판정 논란 모음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스레공식 홈페이지 : http://ssletv.com/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reTV/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sletv보조 홈피(블로그) : http://ssletv.net/
지금 날밤 꼬박새고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글을 씁니다.결혼한지 2년 반, 2살어린 시누이에 가부장적인 시모,시부랑 걸어서 5분거리 살고 있습니다.아직 아기는 없어요.앞으로도 없겠죠. 이혼 할 거니까. 결혼 후 부터 아무때나 비번 누르고 집에 쳐들어오는 건 기본이고 내 옷 훔쳐 입기 등 네이트판에 올라오는 막장 개짓거리들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런 시댁이었어요.남편은 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나니 은근히그냥 한 번쯤 져줬으면... 문제삼지 않고 넘어가 줬으면.. 하는 뉘앙스를 많이 풍겼었고요. 저는 타고난 성격이 지랄같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에요.나잇값 못하는 사람들에게 할 말 다하고 인간관계에서 개념없이 구는 것들 만나면 몇배로 망신주고 꼭 갚아주고 복수해주는 그런 지랄..
아까 지 열 받는다고 소리지르던 남편이밥상을 발로 차서 뒤집었어요.시비걸더니 지마음대로 안된다고 ㅈㄹ하더니만... 상 위에 아무것도 없었지만...제가 너무나도 화가 나서 이런 씨₩%÷₩#@!!!!!!!!감히 내 앞에서 발로 밥상을 차?!???!!!! 소리지르고나서밥상을 들어서 옆으로 힘껏 던졌어요ㅋㅋㅋㅋㅋ 남편은 ㅂㅅ같이 동공지진오더니미쳤어?!?!! 이러길래 이런 씨@#÷=%~#×!!!!!!!왜?! 나는 못할 것 같아?!?!!!!왜 밥상만 발로 차?!!!!TV도 부셔버리고 노트북도 던져!!!!!!그럼 내가 내일 나가서 제일 비싼걸로다시 사올거ㅇㅑ!!!!!! 해봐! 더 해봐!!!!!! 미친x 널뛰듯 더 ㅈㄹ했더니입 쳐 다물고 있다가저한테 쌍욕 더 쳐먹고 방으로 들어가네요. 여러분.남편이 미친짓을 하면더 미..
안녕하세요? 기분좋은 새해아침인데 저는 많이 우울하네요. 저는 결혼 8개월차 31살신혼부부이고 제 남편은 청각장애인이예요. 처음에 남편이 일하는 순대국집에서 만났거든요. 시아버지가 하시는곳이에요 손님에게 친절하고 챙겨주고 인상도 좋아보이드라고요. 단골이 되었고 자주보다보니 호감이 생겼지만 장애인 이라는걸 알았을때 그사람이 절 밀어내더라구요 제가 상처 받을까봐요 그 착한모습에 반하게되었고 내가 사랑하면 그만이다 생각하고 예쁜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저도 혼기가 찬 나이라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지만 엄마는 밥도 먹지않고 죽겠다면서 결사반대했어요. 하지만 제가 정말 사랑하고 좋은사람이고 그사람이 많이 미안해하고 끈질긴 설득끝에 결혼하게 되었고 시어머님 우시면서 너무 고맙다고 잘살으라며 아낌없이 지원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