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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 여자입니다. 저한테는 2년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얼마전에 둘다 처음으로 관계를 했습니다. 첫경험전 둘다 피임법을 열심히 알아본 결과 콘돔과 피임약 두가지 다 하는 이중피임이 가장 확실하다는걸 알게되어서 남자친구는 콘돔을 준비했고 저는 피임약을 미리 복용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해본게 얼마 안 지났구요. 제가 피임약을 제 화장대 서랍 깊숙히 넣어놨었는데 어쩌다 아빠가 그걸 발견해서 어제 저한테 이게 뭐냐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 뺨을 때렸구요. 여자애가 몸 함부로 굴린다면서요. 전 제가 몸을 함부로 굴리지도 않았다 확신하고 제 나이가 아직 어리긴해도 첫관계를 하는데 문제가 되는 나이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제 의지니까요. 부모입장에서 걱정되는게 이해야가지만 저희 아빠는 한마디로 부..
제목 그대로 이제 남편이 밥먹는 모습 보기도 소름끼치게 싫습니다.처음엔 안 그랬는데...남편이 통통한 체형이었는데 지금은 살이 많이 쪘어요. 179센티에 105 킬로 나가고요. 근육질이 아니라 그냥 전부 지방지방..임신 막달인 분보다 배가 더나오고 앉으면 뱃살과 허벅지 사이에손을 끼울 수 있을 정도에요. 결혼 후에 식탐도 식욕도 엄청 늘어서뭐 해놓으면 순식간에 사라지고... 라면 하나 끓이면 둘이 못 먹어요. 두 개 끓여도 면 다 집어쳐먹고국물에 밥까지 사발로 말아먹는데 먹을때도 그릇에 고개박고 라면 반개분의면을 들어올려서 후루루루루루루루루루루룩루록루거ㅗ거루거 이런 소리를 내며 먹어요. 부족하다면서 담부턴 세 개 끓이자 하기도 하고요...밥 사발로 말아먹고 더 말아먹는다고해서 못하게 하면 저 설거지할 때..
스물아홉 세달전결혼한 사람이에요아....진짜너무짜증나서 조언부탁하고자 글까지쓰네요ㅡㅡ 시댁갈때마다 시어머니 그노무 아랫도리소리 피임광고나올때 욕하고 아랫도리가왜있냐 다 애낳고 남편바라지할라갖고난거지 이딴소리 진짜 짜증나요... 처음엔 남편더러 어머님얘기어떻게 생각하냐 나너무불쾌하고싫다 얘기도해봤는데 이인간은 별다른 특별한 대답도없고 그냥 옛날분이라그래 그냥무시해~ 그러고 말았어요 근데 갈때마다 저리말하니 나그래도 신혼인데 남편까지 싫어져요 진짜 너무싫어요 우리엄마아빠가 그러라고 나낳았냐 나진짜 짜증난다 이젠 밤에 잠자리까지물어보신다 해도 빟신같은게 그냥 무시하라고. 그 무시도한두번이지 매번 전화할때 얼굴볼때 때마다 때때때마다 저소리 세상에젤중요한게 아랫도리이신듯 전진짜정신병걸릴것같은데도요 저 나름 예의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