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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군번이고 딱히 군대에서 기억나는 일은 이거 하나라 있는대로 찌끄려봄 내가 상병때 일임 난 취사병 이었는데 수송부에 신병 하나가 왔음. 근데 이새끼 상태가 매우 온전치 못한 상태였음 대충 숟가락 가져오라 그러면 젓가락 가져오는 병신 정도라고 보면됨 어리버리 존나 타고 이 새끼가 사고를 많이 쳐서 선임들 깨지기 일 수.. 뭐 난 취사병에 별로 관심도 없고 신병 한 두번 받아본것도 아닌데다, 정신이상자는 별로 상대 안하는 타입이라 그냥 무시하고있었는데 이 새끼 병신 썰이 스물스물 올라오기 시작했음 13년 연말 이었나.. 연말에는 휴가가 존나 몰림 그리고 부대도 전투력 유지 인가 뭐시기 때문에 한번에 나갈수 있는 휴가 인원이 제한되 있음 보통 이때는 말년휴가나, 선임들 휴가 먼저 보내주기 때문에 후임들은..
남편이 성매매때문에 직장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남편이 있는 부서가 특히 성매매..업소라 불리는 곳에 남자들끼리 자주간다고 합니다.그 남성분들 대다수가 결혼한 유부남들 이에요근데 자기들끼리 퇴근 후에 술먹고 뭉쳐서 그렇게 자주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남편은 절대 안간다고 혼자만 빼고 싫다고 하고 그래서 부서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네요.혼자만 고귀한척 한다구..한번도 안갔답니다.. 이것도 남편한데 들은게 아니고 부서에 유일하게 있던 여직원한데 들었습니다..제 남편 밥도 혼자 먹는다고.. 남편 전혀 그런 내색한번 보여준적 없고 말한마디 없어서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 말듣고 남편이 너무 이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혼자서 힘들어했을 남편에 하루종일 울었어요 남편한데 직장그만두라고 말은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