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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잡탕 코더인데 오늘 막 프로젝트 하나 끝나서 여유도 있고 일도 딱히 없어서 썰 품오늘 끝난건 한 1년 안되는 프로젝트 였는데 원래팀장급 수석 개발자 1명 + 밑에 실무 개발자 3명 + 개발 지원 1명 이렇게 팀을 짯음나는 실무 개발자 3명중 가장 막내였고 경력으로는 3번째 프로젝트였음 프로젝트 중에 한가지 해프닝이 있었는데, 내가 잘했다고도 못했다고도 하기 뭐하네내 선임하고 나는 라이브러리나 언어등을 배우고 사용하는 방식이 꽤 달랐음나는 문서 보면서 기능이랑 예외사항도 자주 보면서 읽는데선임은 그냥 결과 값 나오면 땡 아니냐는 마인드였음그래서 그런지 성격도 급하고 결과가 하루만에 나오면 잘하는 사람, 하루 지나면 뿅뿅이라는 소리를 해댐 내가 라이브러리 기능 정리해서 문서화 할 때 즈음에 개발 지원..
전역한지 이제 3년이 지낫구나 306 보충대로 입대해서 30일같은 3일의 시간을 보내고 30사단 훈련소로 이동을한다 존나 빡세고 잦같은 30일의 훈련을 끝내고 버스를 타고 자대로 이동한다.. 신막사에 도착할때마다.. 플리즈 .. 재발.. 재발.. 하였지만 모두모두 지나가고.. 어느 잦같은 허름한 폐허같은 곳에 버스가 스더니.. 나보고 내리란다.. 시발... 시발.. 시발..!!!!!!!!!!!!!!!!!!!!!!!!!!!!!!!!!!!!!!!!!!!!!!!!!!!!!!!! 하며 내렸다. 내리자마자 쏘가리가 우리를 대리고 본부 행정반으로 이동했다. 이동하자마자 본부 상병장들이 구경을 왔다 . ( 뭐 어쩌고 저쩌고 지들끼리 키득키득 쟤는 인상이 더럽다 뭐 어쩌고 저쩌고 ) 지금생각해보면 존나 어이없다 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