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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빌려서 씁니다 제가 죽일놈입니다 와이프를 처음 만날때 약간 통통했고 좀작은듯하지만 매력적인속쌍꺼풀청순하고 귀여운 외모에 설레고 좋았습니다 하는짓도 애교섞인 말투와 늘웃음이많아귀엽고 사랑스럽고 뭐든다해주고싶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돈문제로여러번다투고 회사사람들과 술마시는걸로자주 싸우다보니 지치기도하고점점 사랑스럽지가 않았습니다 결혼한지 이제 이년입니다 일년째부터 이미 애정이 식어갔고저는 다투고나서 우는 아내를 보기싫어했습니다 저도 모르겠습니다..... 왜 점점 아내가 싫어졌던건지 연애때는 지켜주고싶고 사랑스러웠는데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맞았는지 돈타령하고 저를 이것저것 체크하고간섭하면서옥죄어오는것이 진저리났었습니다하지말라는것도 많고 툭하면 서운해하고 화내고 어느순간부터 집에서 밥만축내는식충이같았죠 살..
키 161cm에 몸무게 48~50kg 정도를 유지하던 평범한 체격의 여자였어요.첫 아이 임신하고 남편과 저 행복해했던 것도 잠시, 자궁이 약해 유산기 있단 말에회사일 그 달만 채우고 그만 두려고 인수인계 하던 중 첫 아이가 떠났습니다.엄마한테 전화해서 울고 죄책감에 많이 힘들었지만 남편 위로 덕에 그런대로 추슬렀어요. 몸 추스르고 둘째를 갖기 위해 식단도 신경 쓰고 운동도 하고 회사도 그만 두었죠.그 해 말에 둘째 아이가 찾아와주어 잠시나마 아픔도 잊고 행복했는데집 앞에 장 보러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도로주행 연습하던 차량이홱 틀어 인도를 넘어오기에 놀라 넘어졌는데 그렇게 둘째 아이가 떠나네요. 내가 뭔 죄를 지어 그런가 싶고 남편은 저에게 조심성 없이 왜 그랬냐고 화냈다가네 잘못 아닌데 화내서 미안하..
결혼 6년차 30대 후반입니다.자영업 하고 있고 계절에 따라서 수입의 편차가 큰 편이라 많이 버는 달은 1200~1400적게 버는 달은 500~600정도 법니다. 자녀는 현재 4살된 딸아이 하나 있습니다.아내는 아가씨 시절에는 170에 55kg인가 그랬습니다.키고 크고 늘씬하고 정말 예뻤습니다.그러다 딸아이를 놓고 75키로까지 쪘습니다.임신으로인해 어쩔수 없는걸 알기에 다독여줬습니다. 워낙 외모 자신감도 높았던 사람이라 본인이 살찐 모습을 감당하기 어려워하는것 같길래 정말로 많이 도와줬습니다.같이 산후 우울증 클리닉도 다니고 보모아주머니도 들였습니다.제가 하는 일이 아침8시에 나가서 밤에 10시에 들어옵니다.한 푼이라도 아껴보겠다고 사람도 안쓰고 제가 혼자 다 하는일이라서 정말로 몸이 많이 힘듭니다.솔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