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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2014년에 입대하여 사지 멀쩡하게 군생활을 마친 평범한 모쏠임... 요즘 여성 할당제가 논란이 되는데, 이 제도가 얼마나 심각한 현상을 초래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음. 그래서 비슷한 사례로 직속간부가 여군이였던 내 경험을 한번 풀어보려고함 나는통신쪽 병과에서 근무를 했는데, 전방 부대로GOP 바로 뒤쪽에 위치해있는 부대에 연대급으로 복무를 하게됨. 우리 직속대대는 GOP, GP에 위치하고 있는데 얘네 통신이 x망수준이여서연대에서 얘네 커버를 쳐주느라 매우 바빴었다. 쟤네 훈련 준비할때마다선깔아주고망잡아주고하러가야됬었음. 이게중요한건 아니고, 여튼 일을 많이해야하는ㅈ같은 부대에 가야됬었다는게 핵심 포인트임. 근데 내 직속간부인 여군은 정말 골때리는ㅅㄲ였다. 이ㅆ년은 전화를 받은 후 대답이..
뭔가 해당 부대를 밝히기 좀 그래서 "모 부대" 라고 칭하겠습니다. 때는 11년도 8/2 일 102보로 입대를 하고 강원도 한 부대에 배치를 받았죠! 전입하고 얼마 있지 않아 귀신보는 선임으로 유명한 병장분이 계셨는데 전역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저는 자리가 없어서 쓰레기통 옆에서 자고 있었죠 ㅠㅠ 저 선임 전역하면 그자리를 제가!! ㅋ 근데 맞선임이 자꾸 안타까워 하면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할 뿐 말은 안해주는겁니다.. 먼가 자리가 바로앞이 거울이고 문 앞이라 뭔가 음산한 기운이 있는거 같으면서도 찜찜했는데 뭐 귀신 한번 안보고 가위한번 안눌려본 저라 걱정따위 하지 않았어욬ㅋㅋㅋㅋㅋ 전역날 그 무뚝뚝한 선임이 저한테 꼭안아주면서 하는말이 "군부대 같은 큰 땅을 구하려면 터가 안좋을 수밖에 없다 조심해라"...
베스트보니 옛날생각나서 적어봄.나이좀 있어서 썰이 이미 15년도 더된 이야기임.20살 영장나오고 개놈팽이 마냥 동네 지랄발광 하고 다니던 때아버지가 친구 노래방 알바라도 하라는 거임.노래방 싸장님은 내 목욕탕 친구. 좀 잘살던 분임 노래방도 장사 졸라 안되서 맨날 셔터열고 떡볶이 먹으면서 한두팀 받는게 하루일과의 전부.돈도 했던만큼 받는다고 별로 안줬음.근데 놈팽이들 맨날불러 초토화 시킨건 비밀.여기저기 놈팽이들 가수하라고 난리부르스를 떨었음.(인당 한방씩줌) 싸장 돈도 많아 쿨해서 내가 그래도 그냥 웃으면서 넘김.그러다 입영 한달남기고 관두라시는거임.실컷 놀라고.그리고 쐬주한잔 따라주시면서 힘들면 전화하라는거임.대령놈 동생두고있다고.아네~ 이러고 쐬주맞잡고 주접떨면서 알바끝. 논산 훈련소 입소하고 1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