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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공식구들이 생각하는 야한 썰 아닙니다 ㅠㅠ 그것을 기대하고 들어오셨으면 뒤로가기. 그러나 여자 간부는 필요 없다는 생각을 갖게한 일화 이니 보실분은 봐주세용 글쓴이는 평택애 위치한 모 공군부대에서 군복무를 했음. 09년 가을무렵즈음 병장 5호봉 정도 였는데 병장이 하도 많아서 말년 전까지 당직을 섰음. 보통 당직이 내무실에서 간부와 서는 당직. 그리고 사령실이라고 부대전체 관리하며 대위~소령 과 하사 그리고 병 이렇게 셋이 서는 당직이 있었음. 돌고 돌아 당직날. 부대전체 관리하는 당직을 서게 됐음. 후임이 뛰어와서 올 김병장님 대박 ㅋㅋㅋㅋ20살짜리 여자하사랑 당직이심돠 ㅋㅋㅋㅋㅋ 올 ㅅㅂ 샤워도 하고 나름 상큼하게 군복을 입고 당직사령실로 향했음. 나름의 기대와 함꼐...흐흐 그때 당직 사령이 정보..
참고로 나는 공군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오는 육군과는 썰의 느낌이 많이 다를 수 있음. 이제 내일 당직근무만 스고 나면 일이 끝나는 말년중의 말년임. 아마 몰라도 3군 하사들중에 나랑 같은짬은 있어도 아마 나보다 높은짬은 없을듯. 우선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민간부사관 제도로 공군 하사로 입대했음. 공고에 자격증도 있어서 그런지 한번에 바로 붙더라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6개월간 알바 좀 하다가 8월에 입영했음. 참고로 공군의 민간부사관 제도는 대충 이러함. 1차 필기2차 면접3차 체력검정 및 신체검사 이렇게 3차에 걸쳐서 시험 본 후 본격적으로 기본군사훈련에 들어감. 암튼. 8월에 입영을 했는데 입영을 하면 1주일간 가입교라고 해서 군인은 아닌데 군대에 속해있는 미묘한 상태가 됨. 그렇지만 범..
자대배치 받으니 중대장이 여자 중위 옆 사무실 교육지원관이 여자 하사. 위 전투중대 여자 소위 3명 여단 탄약담당관이 여자 중사 말년에 바뀐 군수과장이 출산휴가 다녀온 여자 대위. 여자 중대장님은 본인은 사격왕에 중대원에게 포상휴가를 남발하여 후임 중대장의 원성을 샀고 여자 교육지원관님은 애교로 선배 부사관들을 녹였으며 윗 중대 여자 소위 3명은 자대 배치 받을 때 대대 행보관들이 여단에 "왜 우리 대대에 여군을 셋이나 짬치십니까!" 라고 항의하러 갔다 여단 주임원사님이 "아쭈 니들이 아주 미쳐서 대드는구나?"라는 소리 듣고 깨갱하고 온 후 받았는데 한여름에도 사복일땐 레깅스 등으로 온몸을 싸매고 다니고 밖에 남자애들이 일부러 옷벗고 돌아다니니 당직일땐 행정반에만 숨어있었다지만 훈련이나 작업 지원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