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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애기들이 차를 운전할수있는 키즈카페에서 일함.여기가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많은데, 알만한 사람은 알거야. 거기에는 차가 2종류야, 운전이라는 개념이 아예없는 완전 애기들을 위한 리모컨 자동차(이건 부모가 조종해주고 애기들은 타기만 해) 그리고 아이들이 직접 핸들움직이고 엑셀밟고 브레이크는 엑셀에서 발때는 전동자동차. 모양이랑 크기는 둘다똑같. 보통 리모컨카는 1살에서 4살정도가 많이타. 5살~6살은 여자애들이 가끔타고, 왠만한 남자아기들은 5살부터는 다 타. 오늘 한 삼십대 중반의 아줌마가 왔어. 애는 5살 여자애고. 내가 정중하게 아기한테 이거타본적 있냐고 물어보고 차에대해 엄마랑 애기한테 잘설명해줬어. 그랬더니 자기애는 똑똑해서 혼자조종하는걸 할수있대. 나는 여기서 알바 꽤했으니까 딱보면 긴지아닌..
불과 몇 시간전에 있었던 일인데요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한 친구가 여기 여자분들 많이 보신다고 의견한번 물어봐라해서 가입하고 글써요 오늘 제 명품백이 우유에 젖었는데요ㅡㅡ 저는 낮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격식차려 입고 명품백을 들었구요 딸은 시어머니가 봐주셨어요 가방부터 설명드리자면 지난 3월 말에 결혼기념일 선물로 남편한테 받았구요 샤넬 보이백입니다 아이보리색.. 신랑이 나이가 좀 꽉 찬 상태에서 저랑 결혼한거라 시부모님이 첫 손주를 늦게 보셨어요 (제 딸)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은 무조건 시어머님이 봐주세요 손녀 보고싶으시다구요 시부모님댁에 갈때마다 제 딸이 가는 키즈카페가 있어요 원래 딸이 할머니랑 가는데 오늘은 저 올때까지 못 갔다고 거기서 놀다가 집에 가고싶대요 그래서 저는 정장을 입은 고대로 키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