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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고생인데요 ㅠㅠ여기가 가장 좋을 거 같아서 올려요 저랑 언니는 나이차이가 좀 나요 언니가 33살이거든요 제작년에 언니가 결혼을 했는데 형부가 너무 잘생긴거에요ㅋㅋㅋㅋ 언니도 예뻐서 선남선녀라고 막 양쪽에서 좋아하고 저도 잘생긴 형부가 생겨서 너무 좋았어요 형부도 저 예뻐해주고 맨날 맛있는거 사주시고 울엄마 몰래 용돈도 두둑히 주시고 진짜 잘해주세요 근데 한가지 단점은 이상한 소리를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전에는 자주 만나지 않아서 몰랐는데 결혼하고 자주 놀러오시는데 그때마다 미쳐버리겠어요.. 음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우선 이 더운 여름 우리집에 도착하시면 소파에 털썩 앉으시면서 '포잉~!' 이래요.. 그리고 울엄마가 잠깐 부르시면 일어나시면서 '띠용~..
2012년에 예쁜딸을 출산했습니다.집에 자주와서 술을 마시던 친한동생이 있었는데저희 딸아이를 너무 잘 돌봐주며 낮에는 딸아이의 친구로밤엔 저희부부와 잘어울렸었죠 어느날이었는데.. 그날따라 술이 안먹히더라구요그래서 그냥 먹는둥마는둥하고 저는 먼저 잤는데.. 새벽에 잠깐 눈이 떠지기에 애기 잘자고 있나 쓱 둘러봤는데 그 동생이 없더라구요 동생이 같이 자는날엔 신랑이 항상 작은방에서 잤는데 얘 어디갔나.. 집에갔나? 하고 거실로 나왔더니작은방에서 인기척이 들리더군요 문열고 들어갔는데 뭐..그러고 있었습니다참.. 시간이 많이 흘렀다고 하는데도 기억을 끄집어내니 아직도 역겹고 끔찍하네요 다음날 신랑이 무릎꿇고 울고불고... 저또한 그 사람에대한 실망과 분노가 눈물로 나오는데 진짜 죽고싶었거든요. 신랑은 죽을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