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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썰]차트 주면서 자가진단 하라는 군의관.. 그리고 수행해내는 환자들?
한 방에 전문의만 십 수명씩 들은 수 십개의 병영은, 듣기만 해선 병마도 숨이 막혀 피해갈 것 같았지만, 오히려 그들의 고령과 허약한 체력으로 말미암아 각종 질병의 경연장이 되었다. 그렇다면 이 가엾이 앓는 훈련병들을 치료할 사람이 있어야 했다. 국방부에서 이 전문의들을 치료하기 위해 정해놓은 의료인은 바로 중위 군의관 한 명이었다. 자, 중위 군의관은 전문의가 아닌 인턴만 마치고 군대에 오게 된 그 역시 가엾은 친구다. 그리고 자기보다 4년이나 수련을 더 받은 전문의 몇 백명을 진료해줘야 하는 고역을 맡았으니, 그 역시 얼마나 가엾은 친구인가. 1내가 있던 논산 훈련소에는 4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공중보건의가 될 전문의들만 모아놓은 중대들이 있었다. 나도 이 틈바구니 속에서 4주간의 훈련소 생활을 했다...
썰 전용 모음소/썰 모음
2019. 2. 8.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