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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내 배경설명을 하자면 내 전공이 x발 한국으로 치면 항공기계공학으로 이쪽 계통은 대부분이 군사기술이라 저어어얼때 정규직은커녕 인턴조차 외국인에게 ㅈ도 안줌. 외국인으로서는 졸업해도 취업 못하는 전공임 ㅋㅋㅋㅋㅋㅋ 가끔 보잉이라는 민간항공업체가 외국인들을 기용할때가 있는데 거기 들어가봤자 외국인 신분으로 큰 프로젝트는 못하고 잡일이나 함 이쪽은 영주권도 안먹힘 무조건 시민권이상만 가능 결국에 알아본게 MAVNI라고 국익필수요원 프로그램으로서 그 조건이 미국에 2년이상 합법적인 자격으로 체류를하고 미국방부에서 필요로하는 언어를 사용하며 그 나라 출신인 사람을 기용함 그리고 BCT라고 한국으로 치면 기초군사훈련을 완벽히 마치면 시민권을 부여하는 아주 꿀프로그램이었지 한국어도 포함되어있었고 나도 좋다하면서 신청..
하도 군생활 썰이나 군대썰이 많길래 뜬금없이 나도 한번 써본다. 나는 병사출신들이 그렇게 욕하고 개x끼이자 할짓없는 놈의 표본인 부사관으로 해군에서 복무하다 얼마전에 중사로 전역했다. 7년 넘게 육, 해상 보직들을 거치면서 있었던 이야기들 풀어볼까한다. 난 너희들이 생각하듯이 할짓없는 놈의 표본이기 때문에 20살 3월부터 입대준비하다가 부사관을 재수해서 20살 끄트머리에 입대했다. 3개월 ㅈ나 훈련하고 3개월 교육받고 함정배치 받으니까 병장들은 2살씩 많고 상병은 1살 일, 이병들은 또래거나 1살씩 많거나 그렇더라 어린애는 없어서 굉장히 불편하게 존대도 아니고 반말도 아닌 어투로 생활했다. 타군과는 달리 하사가 이병보다 많아서 하사를 간부로 안쳐주는 분위기가 만연한데다 뭐 잡일(걸레빨기, 식판닦기)들만 ..
내얘긴아니고 친구썰임난09년7월번이고 친구는 09년12월번임친구가 군대가기전에 아버지가 원사라고햇었음내가입대하고 얘가나중에입대를했음 서로 전역을한후 한잔할라고만남하지만 군대얘기만주궁장창하게됨친구가 운전병으로지원을했다함 그리고 306으로가고서울에있는 장군님들만태우는 수송대쪽으로갔다함거긴 일반군복을안입고 정장을입는다함 이등병까진 원스타나 대령말봉 장군님들만 태우고다녓다함일병이되서 슬슬 투스타정도를 태우고다녓다함 그런데일이터짐 얘네는 장군님을 모시고다니는거라서 핸드폰을 무조건 지참하게됨 발신은안되고 수신만되게 얘가 일병을달고 쫌지나고 고참이 얘가맘에안들었는지 핸드폰을 훔쳐서 데이터등등 엄청나게긁었나봄 대충25정도? 그일때문에 수송반장이 얘를불러서 돈을내라고했다함 당장돈이없으니까 소대장이 반반씩내고 해결보자했음..
그럼 기억남는 성병썰 풀어봄. 1.훈련2주차쯤이었나 존나 까부는 훈련병새끼 한놈있엇는데 한 3일정도 표정어둡고 조용하길래 따로 불러서 얘기하니까갑자기 눈물글썽글성하면서 "분대장님 오줌싸는데 피랑 좃물같은게 섞여 나옵니다" 하면서 질질짬. 의무대거쳐서 논산병원 보냈더니 요도염 ㅋㅋ군대오기전에 빡촌갔다왔냐 하고 존나 웃엇더니 심각하게 한다는 소리가 여동생이랑 둘이서 자취하는 친한친구놈이 있는데 친구집에서 그 동생이랑 셋이서 술먹다가 친구놈이 내동생이랑 함잘래? 이래가지고 친구놈은 자리비켜주고 친구동생이랑 떡치고 요도염행 ㅋㅋ 군대에서 훈련병들 보면서 느끼는건 상식밖의 새끼들이 존나 많음 ㅋㅋㅋㅋㅋㅋ콩가루 성병집안이네 하면서 앞에서 좃나 웃고 친구한테 동생병원보내라고 전화시켜줌 ㅋㅋ뭐가 그리 고마웠는지는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