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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얘기 할때도 없어 그냥 신세한탄 해봅니다. 제가 고딩때 지금에 남편을 만나서 멋모르고 연애하다 덜컥 애가 생기는 바람에 21살에 애엄마가 되었어요~ 당연히 경제적 능력이 없는 남편집으로 들어가야 했고 남편 군대가있는 동안 첫째 아들과 시어머니와 셋이서 살아야 했습니다. 시댁에 들어가기전 첫 인사를 할 때부터 저희 시어머니는 저를 미워하셨던거 같아요. 남편의 이모들이 집에 놀러와 있었는데 저 보고 저렇게 못생긴 애는 처음 봤다라는둥 아들내미 아까워서 어쩌냐는등에 말을 듣고 정말 뱃속의 애만 아니면 당장이라도 뛰쳐 나가고 싶었습니다. 저희 남편이요? 지도 잘생긴거 하나 없습니다;; 시어머니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동네 돌아다니면서도 제 흉을 보세요ㅠ 심지어 주변 이웃들에게는 뭐라고 얘기를 했는지 턱이 많..
안녕하세요. 스레 TV입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신 분이나 데이터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질을 줄여주시면 빠르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연도 받습니다! p.s 글 읽는 속도가 빠르신분은 스킵하면서 읽으셔도 편하도록 글자수를 맞춰뒀어요~ 스레공식 홈페이지 : http://ssletv.com/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threTV/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ssletv보조 홈피(블로그) : http://ssletv.net/
안녕하세요, 12월 결혼예정인 31살 예비신부입니다. 저희 결혼은 양가부모님께 손안벌리고 둘이 힘합쳐서 대출끼고 올릴예정이였어요, 그런데 남친 부모님께서 아들 결혼시키려고 모아둔 돈이 있다며 꼭 보태주시고싶다고 1억을 보태주셨어요. 저희 부모님도 사돈댁에서 그렇게 보태셨는데 가만있기 뭐하시다고 3천을 보태주셨어요. 정리하면 제가 모은 7천과 저희 부모님이 보태주신 3천, 남자친구 모은돈 3천(돈을 못모았더라고요)과 부모님이 보태주신 1억해서 총 2억3천으로 대출없이 결혼진행합니다. 그런데 오늘 남친과 저녁을 먹고서 술집에가 술한잔하는중에 요상한 개소리를 하더라고요. 정리하자면 자기 부모님이 1억이나 보태주셔서 결혼을 수월하게 할 수 있게됐으니 앞으로 자기 부모님께 잘해라. 이 소리인데 해달라는게 너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