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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서울에 있는 한 좆소에 입사해서 약 반년간 다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재빠르게 때려쳤다. 아래 사건들은 2014년 3월부터 8월, 약 6개월 안에 나에게 일어난 일들이다. 동기한테 일어난 일들까지 하면 더욱 엄청나지만,내가 겪은 일이 아니기에 섣불리 말하기 어려울 뿐더러,그것까지 적기엔 씹스압이 되므로 나에게 일어난 일로 한정했다 1, 신입사원 환영식에서 여선배한테 섹드립 치고 아침 조례 때 클럽댄스 춘 동기형 당시 29살이었던 동기형이 있었음 딱 봐도 비리비리하게 생기긴 했는데, 그래도 유쾌한 모습도 있어서 나쁜 사람은 아니구나 싶었다근데 첫 만남 때부터 여자 얘기 존나게 풀 때 알아봤어야하는데,입사 첫주 금요일에 있었던 신입사원 환영식에서 일이 터짐 신입사원 환영식에서 그 동기형이..
거두절미 하고 본론만 얘기하겠습니다 저는 33이고 와이프는 32입니다 저희는 서로 결혼을 정말 어렵게 했고 결혼 4년차입니다 아이는없습니다 제가 와이프를 쫒아다녔고 그때마다 와이프는 거절했지만 6번고백끝에 사귀게 되었고 결혼을했습니다 저는 창피한얘기지만 월 공장에서 월 170을 벌고 와이프는 바이올린 강사입니다 많이 벌때는 500을넘습니다 근데 어제 와이프가 저녁먹자고해서 갔더니 충격적인 얘기를하더군요 본인은 제가 6번고백거절한게 너무 미안해서 저와 결혼을했다더군요 결혼생활 내내 제가 더 적극적이었고 제 선에서는 정말 와이프에게 잘했습니다 저는 아버지만 한분계신데 현장쪽일하고 계셔서 본인 노후는 알아서하신다고 했기때문에 도와줄일도 없습니다 와이프는 제가 불쌍해서 결혼한거나 다름없다고 그러더군요 참고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