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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음슴체 ^^ 히히히히 아는 사람은 알꺼임.. 난 피방업주임... 히히히히 금요일에서 토요일 넘어가는 12시에.. 야간 알바랑 바톤 터치 하고 .. 퇴근 하는데. 친구놈들 성남에 모여 있다고 술먹자고 해서.. 전철타고.. 성남가서 술먹었음.. ( 난 토요일 하루쉼.) 근데 새벽에 아침에 와야될 알바가.. 빙판에 다쳐서.. 병원이라고 문자가옴..( 거짓말 안하는 애라서.. 걱정이됨) 아무튼 술 신나게 먹고 !! 잠도 한숨 못자고.. 다시 가게로 출근 ^^ 여기 까진 좋앗음.. 어짜피 개피곤 + 술기운 이라도.. 내 가게니깐..머 아무튼 카운터에서 꾸벅 꾸벅 졸고 있는데.. 초글링들 6명 등장.. 금연석에서 떠듬.. (솔직히 난.. 초딩 떠드는거.. 머크게 신경 안씀.. 안떠들면 애들이 아니 잖아요.. ..
나는 중학교 1학년때 엄청 순수하고 착해서 탈이였다. 초등학교도 사립초등학교를 나왔고, 사립초는 한학년당 반이 4개밖에 없을뿐더러 선생들관리도 좋고, 무엇보다 애들이 다같이 싸우지않고 순수하게 놀았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애들이 싸우는걸 한번도 못봤다. 물론 국립초를 나왔다면 어느정도 적응했겟지만 그런데 중학교에 입학한순간부터 초등학교와는 다른 미개함이 느껴지더라. 중학교는 ㄹㅇ 노답학교라그런지 애새끼들 하루에한번 피터지게 싸우더라 시발. 솔직히 갓 사립초를 나온 나에겐 존나 당황스런 일이였다. 쉬는시간엔 선생도없어서 애들끼리 싸우기 일쑤였고, 한번싸움터지면 말리는애 없이 구경하려고 콜로세움을 세우고 그안에서 둘이 싸웠다, 피터질때까지. 중학교는 그야말로 동물의 왕국이였다. 힘쎈애들이 지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