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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작성이라 띄어쓰기 맞춤법 이해부탁드려요 숨이 막혀 도저히 살 수가 없습니다결혼2년차 주부에요 친정은 천안 시댁은 포항이구요서울에 있는 대학다니다 남편과 만났고 결혼하고 천안에서 살림꾸려살고있어요 이 문제만 빼면 너무나 조은 남편이지만 지칠대로지쳐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결혼전에 회사를 다니고있었는데 남편의 강력한 주장에의해 현재는 주부로 지내고있구요 우선 시부모님 두분다 하루가 멀다하고 저나하십니다아기는 아직이냐 남편 밥은챙겨먹였느냐네네 안부전화까진 좋아요 저도 집에 있으니 심심하고시부모님들 말동무되어드리고 좋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시부모님들 사투리가너무심합니다 상견례자리에서도 사투리때문에 애좀먹었구요...남편이 늦둥이라 연세가 일흔다되어가십니다 저희 20대구요 남편은 초등학교까지 포항에서 지내다 ..
안녕하세요.저는 현재 대구에 살고있는 16살여자에요.(처음 글 쓰는 거라 서툴수있는데 양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원래 서울에 살다가 10살에 대구에 왔고 대구 온지 6년이 되갑니다.처음 대구에 와서 사투리도 잘 못쓰고 제대로 알아 듣지도 못해서 애들이랑 어울리는데 어려움이 조금있었습니다 . 하지만 나이도 어렸던 만큼 점차 익숙해지면서 지금은 사투리도 많이쓰고 잘 알아들어요.근데 오늘 제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 생겼는데요.우연히 학교 몇몇 애들이 제 뒷담화를 하는 걸 듣게 되었습니다.다른건 그렇다 쳐도 제 언어습관(?)에 대해서 얘기하는건 당황스럽더라구요 대충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솔직히 말투도 우리랑 너무 다르고 영어 발음도 재수없다" 뭐 이런 식으로 절 깐거 같습니다.(제가 어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