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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천에 있는 공군 부대 출신인데, 내가 상병 3호봉 되는 즈음 이었으니까 2007년 11월 정도 되었을 때의 이야기야 우리부대는 산자락에 위치해 있는 조그만 부대였어. 그날은 늦가을답게 약간 스산하니 추웠던 걸로 기억해. 주말이라 내무실에서 뒹굴거리다가8시 반 부터 청소시간이라 청소하러 나갔었거든. 조를 짜서 청소를 하는데 우리 조가 마침 생활관에서 나온 쓰레기를 리어카에 싣고 분리수거장에 가져다 버리는 조였어. 분리수거장은 넓은 공터 같은 곳인데, 부대 울타리 안에 있긴 한데 약간 떨어져 있고 가는 길에 높은 계단이 있어서 리어카로 직빵으로 갈수가 없어. 그래서 정문으로 나와서 길타고 내려간 담에 후문으로 들어가야했지. 내가 청소조에선 왕고라 산책 나가는 느낌도 들고, 청소조 중엔 제일 꿀이었어...
2014년 3월, 서울에 있는 한 좆소에 입사해서 약 반년간 다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재빠르게 때려쳤다. 아래 사건들은 2014년 3월부터 8월, 약 6개월 안에 나에게 일어난 일들이다. 동기한테 일어난 일들까지 하면 더욱 엄청나지만,내가 겪은 일이 아니기에 섣불리 말하기 어려울 뿐더러,그것까지 적기엔 씹스압이 되므로 나에게 일어난 일로 한정했다 1, 신입사원 환영식에서 여선배한테 섹드립 치고 아침 조례 때 클럽댄스 춘 동기형 당시 29살이었던 동기형이 있었음 딱 봐도 비리비리하게 생기긴 했는데, 그래도 유쾌한 모습도 있어서 나쁜 사람은 아니구나 싶었다근데 첫 만남 때부터 여자 얘기 존나게 풀 때 알아봤어야하는데,입사 첫주 금요일에 있었던 신입사원 환영식에서 일이 터짐 신입사원 환영식에서 그 동기형이..
전 지금은 그저 평범한 40대입니다 물론 어렸을때는 방황도, 물리적 충돌도 많이 했었지만 나이가 드니 자제능력을 조금은 지니게 되더군요 하루는 아는 동생과 술약속이 생겼습니다 저 개인적인 성향은 어린동생과도 호칭의 차이는 있지만 항상 친구처럼 지내려고 애쓰는 스타일 입니다 나이로 억누르고 충고하는걸 별로 좋아히자도 않구요 그런데 그동생이 친구 한명과 같이 마셔도 괜찮은지 물었고 저도 흔쾌히 응했었죠 동생과 기분좋게 술을 마시는 도중에 동생의 친구가 왔습니;다 저또한 반갑게 맞이 했구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가고 술기운이 살짝 올라올때 동생의 친구가 갑자기 한마디 하더군요 서울사람들은 말투가 기지배 같다 (그사람 말투 그대로) 그리고 남자들이 기백도 없고 야들야들하다 등등 서울남자들을 흉을 보더군요 그후에 자..
오늘도 오유는 사람을 한명 보내버리네요... 안하던 짓 하면 죽는다는 격언을 인용한 오유인에게 명복을 빌어주는... 링크입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41410
스레딕 ■게시판으로 돌아가기■ 전부 1-100 최신 50자살하다 살아남은 인간이 겪은이야기1 이름 : 이름없음 : 2011/02/06 21:30:00 ID:clH1x5b61K6제목 그대로야.대부분의 사람들이 비난하고,꺼지라고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난 자살을 시도했었다.하지만 살아났지. 레스로 욕을 달 준비 하는 레스더들,알아.지금은 병원도 다니고 정신과 치료도 받아서자살이 나쁜거라는걸,한없이 멍청한 짓이라는 걸 알아. 그때 내가 보았던것, 겪었던 것, 들었던 것을 이야기하고 싶어.상담판으로 가란 소린 하지 말아줘. 오컬트와 괴담판중 어느걸 선택할까 하다가,아무래도 오컬파에서 쫒겨날거 같아서 이리로 왔다. 이야기 들어줄수 있을까? 2 이름 : 이름없음 : 2011/02/06 21:33:36 ID:9JyqJ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