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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일이 있어서혹시 제가 자격지심에 삐뚤어진 생각을 하는 건지자문을 구해봅니다 일단 제가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는데요그냥 친구로 알고 지낸 시기는 5년 정도 되었고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기 시작한건 1년이 안됐어요 그러던 중에 제 친구가남자친구와 저를 못 만나게 하는 일들이 종종 반복이 되면서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일들이 최근부터 마음에 걸리기 시작하네요 이 못만나게 한다는게 우리 만남을 반대를 한다는 것이 아니라약속을 못잡게 계속 중간에서 방해를 해요어떻게 보면 저랑 못만나게 한다기보단둘이만 따로 만날 기회를 자주 만드는거 같다고나 할까 너무 오랫동안 쌓인일이라 잘 기억이 안나는데 생각나는 것만 써볼게요 원래 제가 남자친구랑 사귀기전부터저+남친+제친구+다른친구 이렇게 같..
짱공식구들이 생각하는 야한 썰 아닙니다 ㅠㅠ 그것을 기대하고 들어오셨으면 뒤로가기. 그러나 여자 간부는 필요 없다는 생각을 갖게한 일화 이니 보실분은 봐주세용 글쓴이는 평택애 위치한 모 공군부대에서 군복무를 했음. 09년 가을무렵즈음 병장 5호봉 정도 였는데 병장이 하도 많아서 말년 전까지 당직을 섰음. 보통 당직이 내무실에서 간부와 서는 당직. 그리고 사령실이라고 부대전체 관리하며 대위~소령 과 하사 그리고 병 이렇게 셋이 서는 당직이 있었음. 돌고 돌아 당직날. 부대전체 관리하는 당직을 서게 됐음. 후임이 뛰어와서 올 김병장님 대박 ㅋㅋㅋㅋ20살짜리 여자하사랑 당직이심돠 ㅋㅋㅋㅋㅋ 올 ㅅㅂ 샤워도 하고 나름 상큼하게 군복을 입고 당직사령실로 향했음. 나름의 기대와 함꼐...흐흐 그때 당직 사령이 정보..
중학교 입학 바로 전 외할아버지가 엄마에게 집을 남겨주시고 돌아가셨는데요. 늘 방 두칸짜리 오래된 구식 연립빌라나 반지하에서 살다가 처음으로 신축빌라에 들어가서 모두 설렜어요. 어렸을 때 부터 조기축구회 사람들과 도박으로 그렇게 속을 썩이더니 이사한 지 일년도 안되서결국 집을 날리네요. 거기에다가 날릴때 쯤 바람까지 피웠어요. 엄마는 누가봐도 인정하는 착하고 싹싹한 현모양처스타일인데.. 그렇다고 재미없는 스타일도 아니구요. 엄마보다 훨씬 나이많고 뚱뚱한 년이랑 바람나서 하는 말이같이 술담배하며 인생얘기 하다보니 마음이 맞더랍니다.아 엄마는 술담배를 못했어요.그러고보니 이인간 이상형이 술담배하는여자였나봐요. 엄마가 애들봐서 끊고 와라 설득하는데 그년앞에서 뺨을 때렸고처자식앞에서 안놔주면 자살하겠다며 유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