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병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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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리부대에 날라온 병x이 있음. 처음엔 어떻게 영창간건지는 까먹었는데 두번째는 예전 부대에서 직속상관은 아니지만 소위되는 애한테 ㅈ나 혼나다가 뭣도 없으면서 “말함부로 하지 마십쇼” 이러면서 ㅈ나 개긴거야 ㅋㅋㅋ 그때 상병 2-3호봉이었다는내 ㅈ나 개념없음 ㅋㅋ 그리고 우리부대에 전입왔음. 2그 당시 내가 팔이 다 부러져서 침상에 누워있었음. 일어나면 “너 영창”이라고 나한테 소대장이 못박음. 그래서 그 새끼 올때도 누워있었는데 나한테 오자마자 “아 제 선임이십니까? 방갑습니다” ㅋㅋㅋ “저 일병입니다” “아 그래? 그럼 저기 내 짐 좀 옮기는거 도와줄래?” 당황했음. 솔직히 영창 다녀온 ㅅㄲ가 전출오면 ㅈ나 기수열외 타는게 정상이라서 ㅈ나 전역할때까지 아닥해야될 ㅅㄲ가 ㅈ나 나대는거야 속으로 ㅈ되봐라..
정확하게는 부산 사람이 싫은거겠죠.. 군시절 부산 덕분에 지금까지 고통받으니.. 그썰을 써볼까 해요 자대 배치시 소대원은 8명이었는데.. 저뺀 7명이 부산 1명이 대구 사람이었습니다. 저만 유일한 서울출신 일단 자대배치 받자마자 신고식후 표준어 쓰는게 재수 없다고 어디 사람이냐는 말에 서울출신이라고 하자마자 따귀 맞고 시작했습니다. 고참들 말이 서울 놈들은 재수가 없다네요 그런데 마침 니가 서울 사람이네?? 넌 이제 제대로 꼬였어 부산의 무서움을 알게해주마 로 시작해서....부산 스타일 군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 매일 화장실에서 이유없는 구타... 2. 얼굴이 하얗다고 부산 사나이처럼 멋지게 만들어준다고 양볼을 일부러 바닥에 문질어대서 상처 만들기 3. 고참보다 밥 늦게 먹는다고 밥먹는데 쪼인트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