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나이 (2)
세상 모든 잡동사니 집합소 스레TV
안녕하세요저는 20대 중반인 여자사람입니다솔로가 된지 대략 1년...일도 바쁘고 새로운 사람 만나기도 귀찮고딱히 외로움 없이 잘 살고있습니다 얼마 전 친구가 소개팅을 해보라길래전 귀찮아서 안한다고 했는데 자꾸 여자소개시켜달라고 귀찮게 한다면서다른 친구들은 다 커플이라며딱 한번만 나가달라는겁니다나가면 치킨 사준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딱 커피한잔만 마시고사람 좋으면 만나보는것도 괜찮겠다싶어 나갔습니다(치킨때문에 나간건 절대로 아니지 말입니다ㄲㄲ) 여자소개시켜달라고 조른다길래별로 매력이 없는 사람일것같다고 생각했었는데나름 첫인상은 괜찮았어요 잘생겼거나 훈훈한 외모는 아니지만 깔끔하게 생겼고옷도 단정한 스타일로 입고있었고..단지 나이가 좀 많아서 그렇지...뭐 그래도 나이보단 동안이었어요 이런저..
안녕하세요.저는 올해.. 19살 여자입니다.20년 가까이 몰랐던 사실을 일주일전에 정말 우연히알게됬는데 .. 지금 제가 너무 혼란스럽고 힘듭니다.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저희 엄마가 17살 때 성폭행을 당해서 낳은 딸이 저입니다. 여태모르던얘기를 그걸 일주일 전에 들었구요.제가 안다는거 엄마는 아직 모르셔요.저는 아빠는..어릴 때 병걸려서 돌아가셨다고 들었는데사실은... 제 친아빠가 성범죄자였다니 ...끔찍합니다. 저는 항상 엄마를 속으로 안좋게생각했습니다.저희 엄마지만.. 중졸에 10대때 임신을 했다고 하니까솔직히 떳떳하게생각하진못했어요 ..어른들이 엄마나이를 물어보시면 말을 항상 돌렸구요엄마 욕하는게 싫으니까요.. 어머니가 왜이렇게 젊으셔?동안이시니?라고물으면..웃고 넘겼죠.저희 엄마도 학부모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