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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레전드]할아버지의 일기장 - 1 본문

스레딕 모음/장편 스레 모음

[스레딕 레전드]할아버지의 일기장 - 1

스레TV 2018. 1. 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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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게시판으로 돌아가기■ 전부 1-100 최신 50

할아버지 일기장

1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23:53:41 ID:1IHJl6sdDoQ

내용이 좀 이상하다


2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23:54:30 ID:1IHJl6sdDoQ

할바버지는 2000년도에 돌아가셨다


3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23:55:52 ID:1IHJl6sdDoQ

일기장이 언제쓰여진건진 모르겠는데 두권발견됬다


4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23:56:19 ID:9L1WjvXCz12

나보고있어 계속 썰 풀어줘!


5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23:56:26 ID:1IHJl6sdDoQ

하나는 엄청옛날것같고 하나는 조금 최근것같다 다른하나에비해


6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23:57:32 ID:1IHJl6sdDoQ

처음에 어머니졸업사진보다가 옆에 있는 공책발견해서 호기심에 읽었는데 내용이 이상해서올린다


7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23:57:54 ID:qMX+bPrGdmI

풀어줘 계속ㅎ


8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23:58:18 ID:1IHJl6sdDoQ

엄청 오래되보이는공책은 제목같은것도없고 표지에아무것도쓰여져있지않고


9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23:59:30 ID:1IHJl6sdDoQ

내용 처음에는 학교에서 있었던일이랑 집에서있었던일같은거적혀있는데


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2/29 23:59:51 ID:1IHJl6sdDoQ

5페이지부터 내용이 이상해


10.5 이름 : 레스걸★ : 2012/02/29 23:59:51 ID:???

레스 10개 돌파!



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00:28 ID:r096ICDAHSw

다읽어봤는데 6부분정도 이상하다


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01:28 ID:r096ICDAHSw

모레딕인데 이름바뀌네 암튼

처음이상한부분 내용은


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01:44 ID:dT4XFjux7Zg

뭔데?


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01:48 ID:r096ICDAHSw

그대로옮겨쓴다


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03:50 ID:r096ICDAHSw

오늘도 봤다.

마음에 안들지만 어쩔수없다.

미심쩍은게............................


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05:22 ID:r096ICDAHSw

처음에 . 이 많은게 뭐지? 라고생각했는데

일기장 내용보면 오늘도봤다 라고되있는데 그전내용 어디에도 그것에대해안적혀잇어


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06:01 ID:cWk63+nCJfY

내용이 뭐길래..


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06:01 ID:r096ICDAHSw

게다가 자세히보니까 필체도 달라

내가 이상하다한부분은 다 필체가 이상해


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06:40 ID:cWk63+nCJfY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점 써줘!


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06:52 ID:r096ICDAHSw

두번째부터가 진짜이상ㅎ~ㅣ


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08:09 ID:dT4XFjux7Zg

으으궁금해


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08:43 ID:r096ICDAHSw

2.

말도안하던아이가.

먼저 걸어왔다.

부탁을 들어주는게 옳은걸까?

절대안되는 ㄱ


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09:13 ID:r096ICDAHSw

3.

안돼


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09:36 ID:r096ICDAHSw

4부터 6까지 연속


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10:47 ID:MmRbNeN7Kx6

안 돼? 무슨 부탁인데?


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12:40 ID:dT4XFjux7Zg

아 안됀다니 므지


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12:42 ID:r096ICDAHSw

4.

이제 더이상은 꼴도보기싫다

정말 무섭다

죽을것만같다

누가날 도와줬으면좋겠다

5.

오늘도오겠지

내가 버틸수있을까 안된다 약해지면

6.

끝. 모든


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12:55 ID:MmRbNeN7Kx6

이거 왜 다음은 안 올라와? 괜히 궁금하잖아


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13:12 ID:MmRbNeN7Kx6

아 올라오고 있구나


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13:21 ID:dT4XFjux7Zg

음...무슨일이있었을까


30.5 이름 : 레스걸★ : 2012/03/01 00:13:21 ID:???

레스 30개 돌파!



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14:24 ID:r096ICDAHSw

적혀있는데로옮겼고 456은 페이지일부분이 찢어져있다

게다가4는 흑연이 전페이지에 흩뿌려져있다 페이지대부분이까맣고


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16:30 ID:r096ICDAHSw

나 일전에 어머니한테 들은적있거든

할아버지가 소학교다닐때 도깨비한테 홀려서 9일동안 집에안들어오다가 앞산 묘지앞에 앉아있는거 발견했다고


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16:31 ID:MmRbNeN7Kx6

흠? 근데 지금 직접 보면서 쓰는 중?


3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16:59 ID:r096ICDAHSw

33<< ㅇ 보면서쓴거


3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18:00 ID:r096ICDAHSw

나는 그일기장이 그이야기랑 관련잇다고생각함


3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18:59 ID:r096ICDAHSw

그리고 아까 일기장 두권있댔잖아

꽤최근걸로 보이는거는 한페이지만 장문으로써져있는데


3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22:45 ID:r096ICDAHSw

내용이,


아직도 그때만생각하면 오금이저린다

절대로 내자식이 나와같은일을 겪지않아야한다 절대로 그러면안된다

이제는 눈을 감을 수 있을것같다


3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24:03 ID:MmRbNeN7Kx6

눈을 감아?! 돌아가시기 직전에 쓰신 건가?


3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24:49 ID:r096ICDAHSw

우리할아버지가 청도출신 좀외진마을에 살았는데 마을에 뭐라더라 암튼 이름있는 귀신나온다는 소리가잇엇거든



4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25:05 ID:MmRbNeN7Kx6

지금 맨 앞이랑 맨 뒤만 적은 거지? 중간은?


4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25:26 ID:r096ICDAHSw

38<< 그건알수가업다 할아버지가 날짜를 하나도안쓰셔서


4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26:01 ID:MmRbNeN7Kx6

아...조금 시간에 갭이 있어서 말이 헛나가네. 무시하고 계속해


4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26:49 ID:r096ICDAHSw

40<<

한권의 일부분이랑

다른한권의 전부다


난2권찾았는데 내일 할머니댁 내려가는데 찾아보려고중간부분이


4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28:06 ID:r096ICDAHSw

아무튼 내가본내용은 다썼는데


마을에 나오는 귀신이랑 도깨비한테 홀렸다는말이 걸린다

요즘에는 그런소리 못들어봣어


4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28:36 ID:r096ICDAHSw

암튼 내일 중간부분일기장 찾아와서 올릴게


4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29:51 ID:MmRbNeN7Kx6

전문을 볼 순 없는 건가... 그러고보니 시골에는 손주들이 모르는 괴담이 하나 둘 씩은 있기 마련이지


4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30:53 ID:MmRbNeN7Kx6

나 같은 경우에도 작년 여름에 시골에 내려갔다가 잠들기 직전에 귀신 같은 걸 봤는데 다음날 밤에 할머니께서 방이 아니라 마루에서 주무시더라.


4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32:55 ID:MmRbNeN7Kx6

정확한 형태가 보였다기보단 '아, 저건 사람이 아니구나.'라는 걸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는 정도였다고 해야 겠지?


4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0:33:19 ID:MmRbNeN7Kx6

스레주 갔어??? 혼자 떠들고 있나???


5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09:15:43 ID:tkdymXRAsYs

ㄱㅅ


50.5 이름 : 레스걸★ : 2012/03/01 09:15:43 ID:???

레스 50개 돌파!



5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0:25:23 ID:r096ICDAHSw

스레주다

할머니댁도착 일기장찾아보고 찾으면 바로올리겠다


5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3:17:29 ID:MmRbNeN7Kx6

올ㅋ 스레주 왔네 3시간 돼간다 아직 소식 없어?


5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3:43:37 ID:MmRbNeN7Kx6

스레주우우우우우! 어서 일기창을 찾아!


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3:45:54 ID:r096ICDAHSw

스레주다 일기장이 작은집에잇다는말을 들어서 가려고채비중


5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09:59 ID:r096ICDAHSw

작은집에서 일기장 한권발견

이번엔 꽤 두껍한거

다읽고 이상한부분있으면 올리겠다


5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15:29 ID:4ESIl4L9cS6

오오옼


5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15:36 ID:r096ICDAHSw

특별한 내용은 없는것같은데

딱봐도 중간에 꽤많은페이지가 찢겨나가있다


5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16:37 ID:r096ICDAHSw

찢겨나간페이지말고는 수상한점이없다


성묘가야된다니까 폰놔두고간다


5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19:39 ID:MmRbNeN7Kx6

오 스레주 왔었네 지금 발견했다. 의외로 찢겨진 페이지는 뒷간에서 쓰였을지도...


6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36:31 ID:r096ICDAHSw

ㅋㅋㅋ


6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37:46 ID:r096ICDAHSw

.


6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38:11 ID:MmRbNeN7Kx6

ㅇ?


6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38:38 ID:r096ICDAHSw

스레주다.

갔다왔는데

무덤뒤에서 이상한거 발견


6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38:50 ID:EY1paGsSio2


6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38:55 ID:MmRbNeN7Kx6

꺄아아아ㅏ아악!

라던가?


6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39:00 ID:4ESIl4L9cS6

엉???


6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39:00 ID:EY1paGsSio2

뭔데


6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39:28 ID:r096ICDAHSw

나무같기도하고 암튼 막 그 텐트칠때 고정시키는거 있잖아 그런거처럼 생겼다


6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39:56 ID:4ESIl4L9cS6

...?!?


7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40:09 ID:r096ICDAHSw

아 그리고 내려가면서 본건데


원래 묘지근처에도 허수아비같은게있냐?


7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40:31 ID:MmRbNeN7Kx6

없으란 법은 없지 않나?


7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40:37 ID:EY1paGsSio2

스레주랑 동접이라니


7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40:41 ID:4ESIl4L9cS6

농사짓는곳있어?밭이라던가 논이라던가.


7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41:40 ID:r096ICDAHSw

여기 할아버지 산소 말고도 무덤밖에없거든

밭이 있는것도 아닌데 뭔 허수아비같은게 있다


그나저나 이제 일기장에대한 단서도 없고 큰일났다. 이대로 묻어야하나


7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42:28 ID:EY1paGsSio2

스레주 청도라고했나 할아버지댁이?


7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42:45 ID:r096ICDAHSw

>>75

그런데?


7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42:58 ID:EY1paGsSio2

혹시 내동이야?


7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43:21 ID:AISC6GIN8qI

안돼에에


7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43:32 ID:r096ICDAHSw

>>77

내동맞는데 어떻게 알았지?


8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44:23 ID:EY1paGsSio2

마을이 초등학교잇던곳 앞?


8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45:12 ID:r096ICDAHSw

>>80

뭐야 마을까지 알고있네


8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45:27 ID:r096ICDAHSw

좀 반갑다고 해야하나? 여기서 만날줄이야


8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45:43 ID:tLteMF4FZ7k

갱신


8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47:46 ID:EY1paGsSio2

그게중요한게아니야

그마을에 내동귀신있잖아


우리할머니도 내동귀신보고 돌아가셔서 이사했다


8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51:22 ID:MmRbNeN7Kx6

올ㅋ 드디어 괴담이 시작되는 건가



8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51:35 ID:r096ICDAHSw

내동귀신? 할머니한테 들었던 귀신이 내동귀신인가?


8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51:36 ID:EY1paGsSio2

내동귀신이 멀리서보면 허수아비처럼 생겼다ㅡ


8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52:42 ID:EY1paGsSio2

장난이아니라 진짜위험한거다


정주행하니까 스레주할아버지도 내동귀신한테 홀린것같은데 어떻게살았네


8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52:59 ID:r096ICDAHSw

>>87

그럼 내가본게 내동귀신이라고?

허수아비일수도 있잖아


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54:27 ID:EY1paGsSio2

미안한데 거기 마을앞산이지?

거기는 산전체가묘지로만쓰여서 밭이없다 마을에 정승하나없는데

음침해서 제사외용도로 못오르게되있다


9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55:46 ID:EY1paGsSio2

할아버지한테들은바로

일주일넘도록 행방불명됬다가 갑자기나타나서 미친사람처럼 헛소리를 해대다가 차도가보이는듯 싶다가 급사해버린다


9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56:21 ID:EY1paGsSio2

스레주가본게 내동귀신이맞으면

목숨보장못한다


9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56:39 ID:EY1paGsSio2

스레주듣고있어?


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4:59:56 ID:MmRbNeN7Kx6

무슨 쿠네쿠네도 아니고...


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5:01:28 ID:MmRbNeN7Kx6

일본 괴담 중에 쿠네쿠네라는 게 있는데 그것도 보고 이해하면 미쳐버린다더라. 언뜻 허수아비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여긴 한국인데 그게 있을 리가 없잖아


9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5:05:12 ID:EY1paGsSio2

쿠네쿠네가뭔진모르겠지만

내동에 xx마을에 40년도부터 내동귀신있었다고한다 할아버지가 어릴때 증조할아버지께들은바로는 일제강점기때 팔다리잘려죽은 마을바보가 귀신이됬다더라


9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5:06:45 ID:EY1paGsSio2

실존귀신이고 마을 어르신들도 산에갈때 조심하고 되로록 흉흉한소문 안나게 쉬쉬하셨고 할아버지어릴적부터는 봤다는사람없다가 할머니가 최근에 보시고 돌아가셨다고한다


9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5:07:05 ID:EY1paGsSio2

스레주 괜찮아?

뭐하고있는거야


9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5:12:35 ID:w0a4zngozdU

생각없이 보고있는데 막판에 소름 쫙....;;;;

스레주 할아버지가 살던 동네는 어떻게 알고 내동귀신은 또 뭐야;;;;;


레스주 말대로라면 스레주도 위험하단건데 스레주 괜찮은거야?


10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5:21:43 ID:4ESIl4L9cS6

흠....


100.5 이름 : 레스걸★ : 2012/03/01 15:21:43 ID:???

레스 100개 돌파!



10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5:26:58 ID:ilG+wZP6zbc

근데 할매집이랑작은집이랑가까워?


10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5:28:06 ID:EY1paGsSio2

어떻게해야되는지 모르지만


10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5:28:34 ID:EY1paGsSio2

일단뭐라도해봐야돼스레주..


10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5:29:59 ID:ilG+wZP6zbc

무섭다 나의갤럭시노트보다


10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5:48:31 ID:AqPGbKRDDUo

갓만에 제대로된 괴담올라왔다


10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6:08:13 ID:tLteMF4FZ7k

저거무덤뒤에있던나무에신경쓰이는사람없어?

난그게자꾸찝찝하다..


10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6:27:16 ID:w0a4zngozdU

나도 무덤뒤의 나무가 이상함;;;;

누가 일부로 두지 않는이상 없어야 하는거잖아.


근데 후손들이 찾는 묘라면 관리된게 보일테고 사람들이 아무거나 두지않을테니 나무같은것도 없어야 정상인데;;;;;



묘 사이의 허수아비는 뭔데....;;;;


10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05:34 ID:MmRbNeN7Kx6

이거 스레주 대체 어디갔어? 갑자기 사라졌는데 아직도 안 나타나네


10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07:55 ID:krz1dB2c2yQ

아직안온거야?


1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14:20 ID:Punb8+ky+Uk


1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16:45 ID:Punb8+ky+Uk

저 청도 내동 내리에 사는데

내동귀신 이야기 들어봤어요


1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18:40 ID:Punb8+ky+Uk

>>97

할머니 성함이 혹시 박x에요? 외자


1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19:07 ID:krz1dB2c2yQ

..


1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19:43 ID:krz1dB2c2yQ

>>112

맞는데..

우리할머니 아시나..


1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26:16 ID:M+sCYZD8B8o

헐뭐야이스레;;;


1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29:52 ID:r096ICDAHSw

스레주다


처음에 장난치는줄알고 어머니한테 넌지시 말했다가

무당불러서 굿했다


1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31:05 ID:r096ICDAHSw

지금 어떤 창고같은 방에 들어가서 밖에서 또 굿하고있다

상황이 보통이 아닌것같다

여태까지 있었던일 정리해서 올려줄게


1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33:16 ID:MmRbNeN7Kx6

허;; 아까 내당 귀신이 어쩌고 했던 거 설마 진짜였어?


1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33:23 ID:r096ICDAHSw

말했듯이

나도 일전에 마을에 귀신이 있었다는걸 들은적이 있었는데

그 귀신 이름이 내동귀신인건 방금알았고

내동귀신을 보면 위에서 누가 정리한것처럼 갑자기 행방불명됬다가 돌아온다고 한다.

그 다음에 미친듯이 헛소리한다는 부분은 확실하지 않은것같다

아무튼 돌아와서는 수일 후에 급사한다고 하는데 무당말로는 굿하고 하루 넘기면

괜찮아진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안심하고 글적는중


1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34:11 ID:r096ICDAHSw

>>118

내동귀신은 진짜 있다

내가 봤으니


1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34:43 ID:MmRbNeN7Kx6

그러고보면 시골 가보면 손주들이 모르는 전설 같은 게 꼭 하나 씩은 있는 모양이다. 내가 시골 가서 마당에 서있던 귀신이 나한테 왔었다고 하니까 할머니가 그 날 말없이 마루에 나가서 밤을 새시더라


1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34:49 ID:r096ICDAHSw

여기 사는사람이나 지나갈일 있는사람은 진짜 조심해야한다

굿하는게 이렇게 비싼지 몰랐다


1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35:37 ID:MmRbNeN7Kx6

워매;; 세상에 귀신이 진짜 있긴 있나벼;;


1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36:19 ID:krz1dB2c2yQ

>>122

스레주

진짜 미안한데 우리할머니도 굿했다..


1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37:06 ID:MmRbNeN7Kx6

>>124 무서워! 그런 소리 하지마!


1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43:28 ID:r096ICDAHSw

>>124

당사자 생각좀하고 글좀 올려주길 바란다 ㅡㅡ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농담이지?


1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44:33 ID:krz1dB2c2yQ

스레주

진짜로미안 농담아니다

굿하나만믿고 너무 안일하게생각하지말란거야

난 그자리에없어서 모르겠지만 할머니도굿했다는건확실하다


1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46:36 ID:r096ICDAHSw

지금 방에서 나가서 물어보지도 못하고

아 미치겠네;


1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46:42 ID:MmRbNeN7Kx6

>>127 <-이 말이 진짜면 스레주 언넝 그 마을에서 도망이던가 방문이랑 창문 전부 다 막고 방 테두리에 소금 뿌려놓던가 해야 될건데


1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46:56 ID:r096ICDAHSw

땅바닥에 앉아서 화면들여다보면서 스레딕이나 하고앉았다는게 참 한심스럽다


1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47:14 ID:r096ICDAHSw

>>129

그런 방안에 있다..


1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48:10 ID:MmRbNeN7Kx6

그 허수아비처럼 생긴 귀신이 레알 사람 잡아가는 귀신이면 귀신이 들어 올 수 있는 곳에서 묵으면 안 됀다. 사람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설령 차안에 있더라도 빈자릴 만들면 안 돼고


1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48:42 ID:Punb8+ky+Uk

스레주

녹색대문집에 있나봄?

사람엄청모였네


13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49:24 ID:MmRbNeN7Kx6

>133 뭐얔ㅋㅋ 설마 지금 스레주랑 같은 동네?


13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50:01 ID:MmRbNeN7Kx6

워매 여기 성지로 만들어야겠네; 할아버지의 의문스런 일기장에서 시작됀 호기심이 어쩌다 이렇게;;


13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50:52 ID:Punb8+ky+Uk

방금 이야기하던 할머니말 엿들었는데

이집은 영감부터 손주까지 왜이런댜

집에 귀신이 씌였나벼

라는데..


13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50:58 ID:M+sCYZD8B8o

>>133 

여러의미로엄청나다ㅋㅋㅋㅋ;;


13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51:39 ID:Punb8+ky+Uk

>>134

청도내동내리삽니다..

스레주가있는동네



13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51:53 ID:MmRbNeN7Kx6

>>136 헐;;; 웃을 상황이 아닌가;;; 그럼 그 할아버지의 일기장도 설마;;;;;


14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53:29 ID:MmRbNeN7Kx6

이게 혹시 낚시라면 '조은 낚시였다!' 하고 끝내겠는데 이런 소리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닌 거 같다 스레주 지금 괜찮음?


14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57:44 ID:Punb8+ky+Uk

스레주이제 말못할껄요

이집전기다끊고 초만켰어요


14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8:59:29 ID:MmRbNeN7Kx6

>>141 ㄷㄷ;; 이거 진짜 귀신 들린 스레인가?


14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01:23 ID:NWOjg310MHI

헐;; 어떤 레스주가 다른스레에 알림한거 보고 온 1인이다.

쭉 읽어봤는데 이건 진짜인것 같네;;;; 지금 거짓말 안하고 온 몸에 소름돋았다.


14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01:27 ID:Punb8+ky+Uk

내가알아본바

1930~40년 동네에 바보한명이 살았는데 다른사람은 다 마을내에살고

이사람만 산에살았대요


14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02:01 ID:MmRbNeN7Kx6

http://image.threadic.com/images/4d8e89abbcb7455a7319b2de5ec98b072a3310b0.jpg


14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02:18 ID:MmRbNeN7Kx6

혹시 여기야?? 그 내동이라는 데가?


14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04:17 ID:rGMXEx2fSgA

굿 지금도 하고 있는거야 아님 끝난거야? 무당이 뭐래?


14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04:25 ID:Punb8+ky+Uk

그 바보는 거짓말할줄몰라서 자기가본건 숨김없이 다말하는데

스레주증조할아버지쯤되는분으로추정되는데 아무튼 그분이 놋그릇이랑 그런걸숨기는걸 바보한테 들켰는데 그걸말하고다녀서 순사가


14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04:45 ID:NWOjg310MHI

>>146

저 사진 안 어딘가에 귀신이 찍혀있겠구나


15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05:46 ID:Punb8+ky+Uk

>>145

제가길치라 잘 내리길잇는거보니맞나봄

>>147진행중


15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06:56 ID:Punb8+ky+Uk

암튼 순사가 스레주할아버지 데려가서폭행했나봐

그때부터 바보는 산 더위로 쫓겨났고

마을에내려오지도못하게했대 사람들이


15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08:38 ID:Punb8+ky+Uk

그러다가 어느날 도둑이 한집을 털었는데 사람들은 바보가했다고생각하고 찾아가서 도끼로 찍어죽였는데 팔다리를 다 잘랐나봄


15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09:19 ID:rGMXEx2fSgA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죽었으면 무슨짓이라도 하겠지ㅠㅠㅠㅠㅠㅠㅠ


1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09:42 ID:Punb8+ky+Uk

그때부터 허수아비같은

할머니들말로는 멀리서보면 허수아비같은데 자세히보면 사람몸통에얼굴만있고 팔다리부분에 나무를 박아놓은형상이라함


15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11:19 ID:Punb8+ky+Uk

그래서 마을사람들이 내동귀신을 처음에는 바보귀신이라고불렀는데

사람들이 자꾸 없어지고 죽어서 바보귀신달래는의미로 마을앞 나무에 절하고 굿한다음 내동귀신으로 이름을 고쳐부름


15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12:45 ID:Punb8+ky+Uk

그뒤로 안나타나다가 최근에

최근이라고해봤자 십년도더지남

마을앞 수호나무가 갑자기 말라죽었고

그때부터 다시나온다더라


15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13:04 ID:MmRbNeN7Kx6

위치 확인하려고 구글 어스 뒤지는 중


15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13:07 ID:Punb8+ky+Uk

할머니말씀으론 그렇다는거


15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13:33 ID:MmRbNeN7Kx6

구글 어스에 사진 찍혀있고 그러면 나도 위험해지는 건가?


16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13:36 ID:iYHJWRwBUJg

근데 수호나무는 그냥 그 마을 안에서 가장 큰 나무를 말하는거야?


16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14:21 ID:krz1dB2c2yQ

>>158

소름끼친다

할머니도 내동귀신때문에 돌아가셨는데

이사한게 천만다행인듯


16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15:08 ID:Punb8+ky+Uk

>>160

수호나무가 제사지냈던 그 큰나무


16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15:18 ID:iYHJWRwBUJg

지금 굿 하고 있는거야?


16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15:47 ID:iYHJWRwBUJg

>>162 

고마워 난 그냥 큰나무 인줄알았어


16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16:51 ID:krz1dB2c2yQ

잠깐만

162말로는 스레주할아버지도 내동귀신한테당했는데 안돌아가셨단거잖아


16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17:25 ID:MmRbNeN7Kx6

>>165 이상한 일기장 나왔대잖아 결국 2000년인가 돌아가셨고


16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17:37 ID:Punb8+ky+Uk

>>163

아직하는중


16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18:09 ID:Punb8+ky+Uk

굿끝낫다

무당이 집안에들어갔음


16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18:31 ID:NWOjg310MHI

>>165

아냐아냐 스레주 증조할아버님...? 아무튼 그분은 순사한테 폭행당했을 뿐이었어 그 뒤론 별다른 언급이 없는데


17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18:42 ID:MmRbNeN7Kx6

최근에 나타났다는 게 10년도 더 된 일이라니까 시기상으로 90년도라고 봐야겠지.

할아버지가 보셨다는 게 내동귀신일 가능성이 크구만...


17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19:38 ID:NWOjg310MHI

>>169 아 할아버님말한거군.... 잘못알았어 ㅠ


17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0:04 ID:MmRbNeN7Kx6

http://image.threadic.com/images/dd679482e8ff635322a2ebc85a4cdd53a705fc5d.jpg

그 앞산이란 데가 어디 쯤이야?


17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0:04 ID:Punb8+ky+Uk

>>169

스레주한텐미안하지만

그 증조할아버지를 필두로 바보를 더멀리몰아냈어


17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2:05 ID:Punb8+ky+Uk

>>172

집들군집해잇는거보임?

거기가앞산

정의상으로 천미터안되서 언덕이지만

앞산이라불림


17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2:19 ID:YCExIEu+kTg

다른나무를 심고 다시 제사를 지내면 안될까?


17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3:29 ID:YCExIEu+kTg

으아니 봉인이 깨지다니


17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3:59 ID:Punb8+ky+Uk

큰일이다 스레주없어져서 난리남


17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4:30 ID:rGMXEx2fSgA

>>177이 스레주 아니었어?


17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4:45 ID:MmRbNeN7Kx6

아 위치 잡았다. 산소 모여 있는 곳이구나


18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4:50 ID:iYHJWRwBUJg

없어지다니?


18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5:05 ID:iYHJWRwBUJg

산으로 올라간거 아니야?


18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5:14 ID:YCExIEu+kTg

내가 이스레 본걸로 이해한건

민간인이 순사한테 얻어맞고

산위로 쫓겨나고, 죽어서 귀신됬는데

인명피해 내다가 신목에 봉인 됬는데

그 봉인이 깨진거 아냐?


18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5:17 ID:MmRbNeN7Kx6

>>177 ???????레알???????? 스레주 진짜 사라짐????????


18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5:28 ID:krz1dB2c2yQ

방금 전화해서할아버지께들은바

굿하는거소용없대

마을수호나무를 살리던지해야한대

할아버지가 할머니돌아가시고 재발방지를위해 나무사와서심자고했는데 이장이 거절해서무산되고 이사가심


18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5:30 ID:NWOjg310MHI

어? 없어져?


18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5:57 ID:MmRbNeN7Kx6

야 이 스레 어째 위험한 거 같다 지금 스레주 진짜 없어진거면 이게 대체 무슨 경우냐?


18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6:25 ID:YCExIEu+kTg

>>184

스레주 어떻해ㅠㅠ


18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6:57 ID:krz1dB2c2yQ

진짜없어짐?

126이 스레주


18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7:04 ID:NWOjg310MHI

이건;;; 진짜 수호나무 다시 심어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사적으로라도 안 되는건가?


19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7:09 ID:iYHJWRwBUJg

이거 어떻게된거야 굿하다가 갑자기 사라졌다니?


19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7:22 ID:MmRbNeN7Kx6

http://image.threadic.com/images/95200a1437daae099a3aeaf9f0ff250aab5f5733.jpg

여기가 그 앞산인가보네 산소 모여 있다


19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7:38 ID:krz1dB2c2yQ

거기 내동에있다는사람

말좀해봐 사라지다니


19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7:47 ID:M+sCYZD8B8o

헐 이거진짜무섭네;;

 

19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7:57 ID:YCExIEu+kTg

나는 이글을 네이버에 퍼뜨릴게!


19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8:16 ID:iYHJWRwBUJg

수호나무랑 산근처 찾아봐야되는거아냐?


19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8:18 ID:MmRbNeN7Kx6

와 미치겠다;; 이거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스레주 빨리 나타나서 낚시 선언 좀 해봐;;;


19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8:35 ID:Punb8+ky+Uk

스레주집할머니 졸도하ㅅ.ㅓㅅ다


19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8:41 ID:NWOjg310MHI

여기까지 읽고,

>>70 을 다시 읽으니까 워메...........;;;;


19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9:08 ID:M+sCYZD8B8o

졸도하셔ㅛ다고????


20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9:24 ID:3xp2wwdH+p+

>>194

왜 네이버에 퍼뜨리는거지?

그러다보면 유입종자들이 많아지는데.


200.5 이름 : 레스걸★ : 2012/03/01 19:29:24 ID:???

레스 200개 돌파!



20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9:31 ID:Punb8+ky+Uk

지금 마을어른들몇분 후레시들고 찾으러간대

난 무서워서가진못하겠고 여기서 중계나할게요...


20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9:33 ID:rGMXEx2fSgA

지금 밤인데 산에간 거면 어떻게 찾냐, 빨리 찾아야하는데.


20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29:39 ID:NWOjg310MHI

>>196

스네이커( >>197) 때문에라도 낚시선언은 안 될 것 같다.


20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0:13 ID:M+sCYZD8B8o

와 실제상황이라니 진짜.....


20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0:18 ID:krz1dB2c2yQ

나스레주다

낚시야


20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0:39 ID:rGMXEx2fSgA

>>194 퍼뜨려봤자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잖아. 왜 그래;;;;


20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0:47 ID:NWOjg310MHI

>>205

무서운 건 알겠는데 아이디라도 확인하고 장난쳐 줘라...


20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1:16 ID:Punb8+ky+Uk

>>205

개소리하고앉았내


나 스레주집마당에있는데 실제상황

산쪽으로어른들찾으러가셨음


20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1:43 ID:iYHJWRwBUJg

수호나무 근처도 찾아야되는거아냐?


21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1:54 ID:YCExIEu+kTg

알았어 유포 중지할게..


21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1:57 ID:3xp2wwdH+p+

>>205

이렇게 아이디 확인도 안하고

장난치는 사람들은 진짜 몰라서 장난치는건가


21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2:09 ID:w0a4zngozdU

뭐야;;;;

스레주 레알로 사라진거?

스네이커도 조심하고 계속 중계 좀;;;;


21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2:16 ID:iYHJWRwBUJg

>>211

그렇게 믿고싶은거 일지도....;


21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2:22 ID:YCExIEu+kTg

Punb8+ky+Uk!!!!

지금 상황어때?


21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2:22 ID:Punb8+ky+Uk

간떨려죽겠다 앰블런스올려멸오래걸릴텐데


21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2:23 ID:3xp2wwdH+p+

내 생각엔 그 할아버님처럼 묘지쪽에 있을 것 같은데.


21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2:24 ID:rGMXEx2fSgA

>>205 너 진짜 이상황에서 관심병 터뜨리는 거 아냐ㄱ-


21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2:53 ID:YCExIEu+kTg

Punb8+ky+Uk

상황중계 계속 부탁해


21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3:02 ID:krz1dB2c2yQ

>>217

미안

관심병이아니라 좀 안심하라고..

미안해


22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3:28 ID:YCExIEu+kTg

지금 어때?


22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3:49 ID:MmRbNeN7Kx6

스레주 찾으면 언넝 시골 벗어나는 게 좋을 거 같다;; 굿이 소용 없다면 보자마자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치는 게 좋았을 건데...


22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3:59 ID:NWOjg310MHI

>>219

아냐 다들 진지해서 그렇지..; 스레주한테 집중해보자 인제


22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4:00 ID:YCExIEu+kTg

귀신은 강하구나....


22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4:20 ID:Punb8+ky+Uk

마을이후미진곳에있어서

경찰불러도도움안될ㄱ.ㅅ같대


일단 어른들 산쪽으로올라가서 수색중

사람엄청모였는데


22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4:40 ID:YCExIEu+kTg

>>224

계속부탁해!


22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4:57 ID:iYHJWRwBUJg

산으로는 올라가지 않는게 좋을지도 모르는데... 귀신보다도 밤이니까 사람이 다칠지도 모르잖아...


22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5:07 ID:3xp2wwdH+p+

이거랑 비슷한 일본 괴담을 들은적이 있다.

그사람은 결국 살아서 도망쳤다고 들었는데

스레주도 꼭 살았으면 좋겠다.


22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5:36 ID:YCExIEu+kTg

쿠네쿠네보다 더하네...


22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5:53 ID:Punb8+ky+Uk

말라죽은 수호나무에 제사지내자고한다무당이


23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5:59 ID:YCExIEu+kTg

빨리 스레주를 풀어줘!!!!


23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6:07 ID:w0a4zngozdU

어른들에게 무덤쪽에 찾아보라하는게 좋지않아?

아까 스레주가 내동귀신을 본것도 무덤가였잖아.


23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6:27 ID:YCExIEu+kTg

>>229

그래야 될....

잠깐 굿은 안통한다고 했잔아!


23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6:44 ID:WnspdiGnDSU

스레주가 어쩌다 사라진거야?


23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7:08 ID:YCExIEu+kTg

>>233

할아버지 일기보다가 이렇게 됬어


23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7:09 ID:iYHJWRwBUJg

스레주네 집에서 한거 아니야? 사람들이 전부 보고있었을거 아냐?


23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7:22 ID:Punb8+ky+Uk

쿠네쿠네가뭔진모르겠는데

암튼

지나가다들은건데 마을분위기안좋다

막 이사가자는소리들려


23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7:24 ID:3xp2wwdH+p+

내 생각엔 수호나무에 무슨일이 있는 것 같은데

왜,

영화 같은거 보면 꼭 이럴때 뿌리에 뭐가 있다던지 하는 그런거.

나무를 잘 살펴보는건 어때.


23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7:43 ID:YCExIEu+kTg

>>235

갑자기 집을 뛰쳐나간거 아냐?


23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7:45 ID:M+sCYZD8B8o

스레주 할아버지때랑같은경험 안하길빈다 ㅠㅠㅠㅠㅠ 무사했으면


24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7:56 ID:MmRbNeN7Kx6

>>227 아마 팔척귀신일 거 같은데 마지막에 팔척귀신이 괴담 주인공 집까지 쫒아오는 걸로 끝나는 걸로 암. 해피앤딩 아니야;


24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8:11 ID:iYHJWRwBUJg

>>238

그럼 뛰쳐나갔다고 하지 없어졌다고 하진 않지않아?


24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8:26 ID:YCExIEu+kTg

>>236

쿠네를 보고 이해하면 미쳐버려


24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8:45 ID:Punb8+ky+Uk

>>235

그게 이상하단말이지

정문하나에 후문하나

사람들로꽉차있고

남은문은 외양간쪽담이나

옥상에서 담밖으로뛰어내려야함


24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8:52 ID:YCExIEu+kTg

여긴 한국이야....


24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8:55 ID:WnspdiGnDSU

이장 왜 나무 안심은거야....



24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9:29 ID:YCExIEu+kTg

>>243

그냥 사라졌어?!?!


24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39:40 ID:w0a4zngozdU

스레주 어쩌냐...;;;;

난 사람들이 마을에서 뜨는 것보다는 수호나무 되살리고 계속 제사지내는게 좋을꺼 같은데.......


24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0:01 ID:MmRbNeN7Kx6

'허수아비처럼 생긴 귀신이 스레주 집안에 원한이 있다' 라는 설정이니까 지금 온 사람은 위에서부터 정독해봐


24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0:16 ID:Punb8+ky+Uk

>>240

팔척귀신 구라로판명나지않음?

내동귀신은 원래존재하던거

마을이 후미져서 잘안알려진거지

마을내에선 유명함


25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0:19 ID:iYHJWRwBUJg

>>247

그렇게 하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잖아...


25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0:27 ID:3xp2wwdH+p+

>>240

아 그래 팔척귀신.

사실 뒷부분에 지금도 포포포포 소리가 들린다며 끝난건 알고있지만,

그래도 스레주에게 희망을 주고싶어서그랬다;


25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1:20 ID:WnspdiGnDSU

쿠네쿠네 얘기는 그만!


25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1:24 ID:Punb8+ky+Uk

스레주가 스레딕에서사라진게아니라

아예 사라졌다 거의밀실이라고해도 과언이아닐 방에서..


25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1:38 ID:YCExIEu+kTg

나 일전에 어머니한테 들은적있거든

할아버지가 소학교다닐때 도깨비한테 홀려서 9일동안 집에안들어오다가 앞산 묘지앞에 앉아있는거 발견했다고


묘지에서 대기타는건 어때?


25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1:43 ID:LtmMPsTshfA

>>249

무섭다;;


청도읍 원정1동에 비슷한 전설이 전해져내려온단 이야기는 알아냈지만

내동귀신은 진짜 처음 들어본다;; 으와;;


25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2:09 ID:YCExIEu+kTg

>>253

말도않되!!!


25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2:18 ID:rGMXEx2fSgA

청도 무서운 동네구나;;;;;;;;;;;;;;;;;


25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3:04 ID:YCExIEu+kTg

지금 상황어때?

중계해줘!


25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3:20 ID:w0a4zngozdU

그렇긴 하지만 새로 나무를 심고서라도 말야....;;;

이대로 뜬다고 해도 계속 남아있는 사람은 남아있을테고 피해는 피해대로 계속 잃어날텐데...;;



----

아래는 그냥 헛소리라고 해도 되는데

귀신은 한 장소에만 있는거 맞지?



괜히 마을 사람들이 다뜨고 사건 수습안돼면 악몽이다 뭐다 해서 피해받는거 아냐?

그럼 안돼는데....


26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3:50 ID:WnspdiGnDSU

지금 중계인은 뭐하는중이야?


26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3:53 ID:krz1dB2c2yQ

우리 돌아가신 할머니도

밭에일하시던 할아버지께 새참가져다주고 집에가셨는데 할아버지가 집에가시니까 종적을 감췄다고하셧다

원래 자유분방하셔서 오겠지하고기다렸는데 안와서 수색하고 난리치다가 몇일만에 돌아오셔서는 이상한소리만 늘여놓다가 괜찮은가싶더니 다음날 고추말리다가 돌아가셨다


26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4:11 ID:LtmMPsTshfA

다음 지도상에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리 라고 표기되어 있긴 한데

그렇게 후미진 동네는 아닌 것 같은데;; 앞에 제2경부고속도로 지나가고 국도도 하나 큼지막한 거 지나가지 않아;?


아 제발 누가 낚시라고 해 줘 ㅜㅜ!! 무섭단말야 ㅠㅠ


26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4:20 ID:w0a4zngozdU

스네이커-!

뭐하는중이야;ㅂ;?


26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4:58 ID:YCExIEu+kTg

>>261

뭐라고 하셨는데?


26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5:50 ID:w0a4zngozdU

>>262

낚시라고 하기에는 스레주랑 같은 동네 같은 일을 아는 사람이 둘이나 있고

한사람은 바로 옆에서 스네이크를 하니 낚시는 아닐듯.....


26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5:58 ID:YCExIEu+kTg

지박령이 그렇게 강하구나..


26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6:13 ID:Punb8+ky+Uk

제사참여했다가 길어질것같아서 나왔다

스레주를위해서 나무에제사지내려다가 여기서중계하는게 더맞는것같고 게다가 죽은나무에다 제사한다고 달라질건없다고본다


268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6:58 ID:3xp2wwdH+p+

중계 좀 해줘 어떻게 되고있어?


269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7:11 ID:YCExIEu+kTg

>>267

으아아아ㅠㅠㅠㅠ

중계인도 몸조심해


270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7:19 ID:CU6+mGR21+k

중계인이랑 스레주랑 차라리 짜고 치는거다.

둘이 같은 마을이라면 친분이 있을수도 있잖아?


...는 나의 소망. 누가 썰풀다가 사라지거나 죽거나 하는거 진짜 싫어서 그래ㅠㅠㅠㅠㅠㅠ


271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7:41 ID:3xp2wwdH+p+

>>267

니 말이 맞는거 같은데

죽은 나무에는 아무리 지내봤자 별 소용 없을듯


272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7:42 ID:WnspdiGnDSU

나무 새로 심는다고해도 이미 늦었고... 스레주는 어디로간거야


273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7:43 ID:Punb8+ky+Uk

>>262 동소속이 내동이지 마을은후미지고 대부분마을이 입구는모여있는데 많이들어가야나옴


도로만들때 대충만들어서 입구랑 마을군집이랑 멀다


274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7:47 ID:YCExIEu+kTg

>>270

그런적 몇번있지 않나?


275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7:52 ID:CU6+mGR21+k

>>270 '차라리' 는 빼고 읽어줘ㅋㅋㅋㅋㅋㅋ


276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8:29 ID:Punb8+ky+Uk

스레주는 여기안살아 일기장찾으러내려온거 대구사는것같던데?


277 이름 : 이름없음 : 2012/03/01 19:49:19 ID:WnspdiGnDSU

스레주 찾으러 나간 어른들은 어디찾아보고있대? 묘지? 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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