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루아 시리즈 - 마지막. 먹방 찍기 딱 좋은 타우포 후카폭포 새우공원 feat. 새우인지 랍스터인지...

이번 포스팅을 끝으로 로토루아 시리즈는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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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 [각종 정보/뉴질랜드 정보] - 로토루아 시리즈 - 3. 로토루아의 유명 여행코스! 쉽 쇼!(sheep show)

이번에 찾아간 곳은 타우포(taupo) 후카(huka) 폭포 근처에 있는 새우 농장입니다!

로토루아에서 타우포로 넘어가는 이름모를 도로 위의 사진....

정말 똥손인 제가 찍어도 사진이 너무 잘나올 정도로 뉴질랜드 자연은 뛰어난 것 같네요..

그렇게 열심히 달려 도착한 타우포 새우 공원 저희는 배가 고프기에...

일단 들어가서 시켰습니다... 하..

내부의 모습입니다! 카페 쪽이구요 실제 크기는 한 500평 정도 되는 홀과 야ㅇ외

 

테라스가 같이 있습니다... 홀과 테라스는 꽉차 있었죠 ㄷㄷ

위 사진들은 테라스에서 찍은 사진들!! 역시나...

똥손인 제가 찍어도 예쁜 사진!!

조카들과 사진 찍으면서 놀다가 이제 새우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랴부랴 들어갑니다!! 가격은 제 기억에 0.5킬로에 50-60불 정도 했던걸로 아네요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도 왔으니 많이 먹어야겠죠??

타우포 새우 공원의 새우입니다!! 새우 공원이라고 해놓고...

새우들이 놀진 못하고 마구 잡아먹히는 걸 보고 있노라면 ㅠㅠ

그런데 확실히 장사가 잘 되는지 5년 전 놀러왔을 때보다는 확실히

새우들이 실하지가 않네요... 그래도 킬로당으로 계산 하니 뭐... 아깝진 않다...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껍질 무게가 더나가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달콤하고 살이 탱탱한 거의 랍스터 수준의 새우들을 맛있게 먹어주고!

제트 보트를 타려고 했으나 역시 연초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줄서 있더라구요..

뉴질랜드에서도 이제 이런 광경을 보다니 ㅠㅠ

결국 포기하고! 차로 5분거리에 있는 타우포 후카폭포 트래킹 길!

트래킹 길도 경로만 잘 잡으면(?) 2시간 반 가량 트래킹도 가능하지만..

절대 힘들어서가 아니라... 바빠서.. 후카폭포 뷰(view)만 보고 왔습니다.

미리 줄서 계시던 분들은 저쪽에서 제트 보트를 타고 계시네요 ㅎㅎ

그럼 이번 타우포 후카폭포 트래킹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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