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역관광] 전역하고 나 때렸던 선임 가서 패버린 썰..

난 24살에 09년 7월군번임ㅋㅋㅋ

대학 2학년1학기끝내고 갔으니까 보통 1학년 끝내고 가는애들 비해서 느리게 감 아! 내가 왜그랬지!

102보충대가서 자대 배치받았는데 소대까지 다. 배치받았는데 떡하니 소대생활관앞에 레드생활관!! 으아 운지!!! 내 군생활!!으아아아

보통 골드? 그린 레드? 이렇게 3등급일건데 난 그거보고 아 시발 뭔가 잘못됬구나 느낌

보통 군대가기전에 얘기많이듣잖아ㅋㅋㅋㅋㅋㅋ 최전방쪽은 근무같은게 빡센대신에 군기는 좀 널널하고 뒤쪽은 반대라고

우리 사단이 강원도에 후방사단인데다.가 본부중대라서 사람수도 적어서 뭔가 안좋은 느낌이 스멀스멀

선임들 구조를 보면 나 때린새끼가 1월군번임 나이도 시발 나랑 똑같음 ㅡㅡ얘가 군번이 존나 풀려서 얘 맞선임이 거의 1년차이남

얘 밑으로는 3월 4월 5월 6월 주루룩있음ㅋㅋㅋㅋ 

아 시발 군대가면 힘들다.는 각오는 하고갔는데 무슨 새벽3시에 근무있는 날에 새벽1시에 갑자기 저새끼가 깨워서

불려나갔는데 "야 너 막내아니냐? 뭐헌다.고 이렇게 굼뜨냐?" 시발 내가 아직도 기억한다. 개새끼

뺨처맞고그랬음 이등병때고 그때 우리부대엔 소원수리!가 없어서 그새끼 관광 시킬생각도못함 난 그냥

이등병이니까 존나 처맞아야지 하는 생각뿐이었음ㅋㅋㅋ시발 ㅜㅜ 진짜 존나 방탄으로 대가리 처맞고 군화로 촛대까이고 나무돌아서 선착순시키고 시발년이

근데 내가 이 새끼가 밖에 씹병신이었다.는걸 느낀게ㅋㅋㅋㅋ 나랑 초병근무갔다.와서 아 존나 애들땜에 빡쳐서 안되겠다.고 자기가

원래 담배 4년인가 피다.가 군대 오기전에 끊었데 그래서 내가 내 담배 하나줬는데 이 시발병신년이 입에 물고 불을 붙이는게 아니라

그냥 손에 쥐고 불을 붙이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거보고 시발 아! 시발 왠 빵셔틀년이 쎈척하려는구나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무같이 서면서 얘기하는데도 존나 개병신인게 느껴짐ㅋㅋㅋㅋㅋ 아! 내가 아다.다.! 광고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동기랑 존나 벼르고 벼르면서 참았음ㅋㅋ 그래도 상병 달고나니까 좀 덜해졌었는데 이 새끼 전역할때쯤되서

존나 친목질함 휴대폰 번호 받고 나 나가면 술사달라고 꼬심ㅋㅋㅋㅋㅋ 5월에 전역하고 알아봤는데

당시에 얘가 광주 살았는데 내가 시발 동기랑 차타고 광주까지 가서 전대쪽에 만나서 이새끼 술 존나먹인담에 둘이서 겁나 패버림ㅋㅋㅋ 그러고 다.음날 올라옴

다.음날 야 시발 나 몸 존나 아파 피나고 까졌다.고 문자왔는데

너 술취해서 옆에 시비붙어서 맞음ㅋ 속여넘김ㅋㅋㅋㅋ 아 시발 존나 더패고싶었는데 지금생각하니 안타깝다.

 

3줄요약

1. 군대에 나랑 동기 존나 맞음

2. 참고 버티고 친목질해서 연락처받음

3. 전역하고 찾아가서 민주화시킴